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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관리자 [58.xxx.210.xxx] 조회수: 1402 2009-06-09 14:11:54
교정의 숲처럼-김종찬 회원님
다운로드 #1 : 숲을닮은사람들-김종찬.jpg (1 MB), Down:266


전주 한일고등학교는 ‘겉과 속이 다른’ 학교다. 교문 밖에서 보이는 모습과 교실 건물을 지나 보이는 모습은 한 학교라기엔 어색할 정도로 딴판이다. 2004년 학교 숲으로 지정 된 후 3년 동안 조성된 작은 학교숲. 잘 정돈된 숲과 학생들이 가꾼 사루비아, 메리골드 꽃 박스가 조화를 이루고. 20여년 묘목으로 심었던 느티나무가 한 아름씩 자라 학생들의 정서 순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물론 한일고등학교에 근무하시는 김종찬 회원님의 땀방울이 큰 거름이 되었다. 교정 곳곳에20여전부터 심은 은행나무와 히말라야시다가 숲을 이루어 작은 가지가지마다 사랑의 손길이 달려 있다. 학교 재단 측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김종찬 회원님의 겸손도 숲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마침 학교를 방문한 날에 학교숲 시범학교 워크숍이 있다고 한다. 학교숲 교사연구회를 통해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지도하는 것도 김종찬 회원님의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아름다운 숲에 뽑힌 도내 숱한 숲들이 바로 교사 연구회의 작품.

김종찬 회원님의 마음이 교정의 숲처럼 학생들에게 너른 그늘이 되었으면 좋겠다. 운동장 한켠의 메타세콰이어처럼 곧은 심성을 가진 제자들이 학교와 선생님을 기억하는 그 무엇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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