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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관리자 [58.xxx.210.xxx] 조회수: 1962 2009-06-10 10:14:42
열린 마음의 소유자-정병화 회원님
다운로드 #1 : 정병화 002.jpg (2 MB), Down:258


생명의숲 숲체험 행사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시는 회원님이 계신다. 좀 마르고 까무잡잡한 구릿빛 얼굴이지만, 환하게 웃으시는 미소만큼은 비온 뒤의 맑은 햇살처럼 눈이 부시다. 그분은 다름 아닌 하나고속 정병화 기사님이시다. 회원님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릴 뿐만 아니라, 회원분들의 무거운 짐이나 뒤처져서 가는 어린 친구들을 인솔(?)해주시는 분이다. 손수 점심을 먹을 장소에 돗자리를 깔아주시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시니 가까운 이웃사촌보다 더 가까운 분이시다. 어떤 회원님은 기사님이 아니라 같이 행사에 참여하신 분이신줄 알았다며, 다른 기사님 같으시면 운전만 책임지시는 데 회원으로서 참여하려는 열린 마음의 소유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언제부터 생명의숲 회원으로 활동하셨느냐는 질문에 그저 웃으시면서, 생명의숲을 알게 되어서 사람이 되었다고 회원으로서의 기쁨을 피력하신다. 젊었을 적에 식구들 속을 무던히도 썩였는데 환경단체를 알고 환경단체와 일하다보니 자연히 숲과 자연을 사랑하게 되었단다. 그래서 더 숲체험 행사 때면 뒤에서 노는 아이들에게 나무와 풀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자연놀이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성격이 변하게 되었다고.
회원의날 행사 때는 설거지도 도맡아 하시는 등 그늘에서 묵묵히 도와주셔서 감사한데, 생명의숲 식구가 되어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겸손해하시는 정병화회원님의 미소를 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숲의 모습을 닮지 않았나 싶다. 나무처럼 숲처럼 늘 우리 곁에서 그 풋풋한 생명력과 열린 마음을 전파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병화 회원님! 저희 생명의숲과 함께 초록 운전하시게요. 파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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